정선 봉양리 뽕나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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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선 봉양리 뽕나무는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정선읍 봉양리에 있는 뽕나무입니다. 1971년 12월 16일 강원도 기념물 제7호로 지정되었으며, 2021년 10월 25일 천연기념물로 지정 예고되었습니다.
이 뽕나무는 약 500년 전 제주 고씨가 중앙 관직을 사직하고 정선으로 낙향하면서 심은 것으로 전해집니다. 정선군청 앞 상유재 고택과 함께 오랜 역사를 간직하고 있으며, 정선 지역의 양잠 문화를 상징하는 나무입니다.
정선 봉양리 뽕나무는 2주가 나란히 자라고 있으며, 생육 상태가 좋고 수형이 아름답습니다. 뽕나무로서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거목 중 하나로, 높이는 약 25m, 가슴높이 둘레는 2.5m, 밑동 둘레는 3.25m입니다. 가지는 동서남북으로 넓게 퍼져 있으며, 특히 동쪽으로 11m, 서쪽으로 13m 뻗어 있습니다.
정선 봉양리 뽕나무는 역사적, 민속적, 생활사적 가치가 높아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습니다.
| 정선 봉양리 뽕나무 - [유적/문화재]에 관한 문서 | |
|---|---|
| 정선 봉양리 뽕나무 | |
 | |
| 국가 | 강원도 |
| 유형 | 기념물 |
| 지정 번호 | 7 |
| 지정일 | 1971년 12월 16일 |
| 주소 |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정선읍 봉양3길 22-8 (봉양리) |
| 관리 | 고광숙 |
| 수량 | 2주 |
| 문화재청 ID | 23,00070000,32 |
| 웹사이트 | 정선 봉양리 뽕나무 천연기념물 지정 예고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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